지난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체육시설 안전 경영 인증(KSPO 45001)’은 안전 관리 체계가 우수한 체육시설을 발굴하고 인증을 통해 체육시설의 자율적 안전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체육공단은 지난해까지 총 87개의 시설에 인증을 부여했다. 올해에는 총 53개의 체육시설이 지원한 가운데, 서류심사, 컨설팅 및 현장 인증 심사·심의를 거쳐 총 12개 시설을 선정했으며, 지난 10일(수)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인증서 수여식을 통해 안전 경영 인증서와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하형주 이사장은 “이번 인증은 시설별 기관장의 리더십과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조화를 이뤄 안전한 조직문화로 정착된 우수 사례다.”라며, “앞으로도 체육시설의 자율적 안전 문화 확산을 통해 국민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고양어울림누리 꽃우물수영장(고양도시관리공사) △곤지암 GC(주식회사디앤오) △달성문화센터(달성군시설관리공단) △부평국민체육센터(부평구시설관리공단) △성동구립용답체육센터(성동구도시관리공단) △소흘국민체육센터(포천도시공사) △신도림생활체육관(구로구시설관리공단) △쌍벽루국민체육센터(양산시시설관리공단) △양주실내체육관(양주도시공사) △온산문화체육센터(울주군시설관리공단) △진영스포츠센터(김해시도시개발공사) △풍무국민체육센터(김포도시공사)
[글로벌에픽 신승윤 CP / kiss.sf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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