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측은 17일 “조유리가 지난 16일 발매된 싱어송라이터 구름의 신곡 '겨울의 유실물'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조유리의 미니 3집 'Episode 25' 더블 타이틀곡 '개와 고양이의 시간'에서 작사·작곡·편곡으로 호흡을 맞춘 구름과의 인연을 계기로 조유리는 구름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참여해 시너지를 더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차가운 겨울의 정서를 배경으로 상처받은 인물의 내면을 따라 전개되며, 조유리는 그 중심에서 복합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영상 속 조유리는 눈빛과 미세한 표정 변화만으로도 인물의 감정을 설득력 있게 전달하며 임팩트를 남겼다. 특히 절제된 감정 연기로 몰입도를 높이며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확실히 각인시켰다.
한편 조유리가 출연한 싱어송라이터 구름의 신곡 '겨울의 유실물'은 지난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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