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에는 안무가 김인규가 디렉팅에 참여한 제품이 아이돌 착용 이슈와 맞물리며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스웻팬츠와 후드집업 등 주력 아이템이 커뮤니티와 SNS, 패션 관심층 사이에서 빠르게 회자되며 제품 문의와 소비자 유입이 함께 증가하는 흐름을 보이면서 디오스피스가 대중 접점을 넓히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26 S/S 컬렉션 ‘BACK TO ORIGINS’ 역시 이러한 브랜드 방향성을 더욱 선명하게 보여주는 시즌으로 주목된다. 댄서의 자연스러운 움직임과 실루엣을 기반으로, 디오스피스가 지닌 본질적인 무드와 아웃핏을 풀어내며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신상품 공개를 위한 오프라인 접점도 마련했다. 오는 4월 3일부터 2주간 서울 성수동 바운더리 성수에서 26 S/S 컬렉션 프레젠테이션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브랜드의 시즌 메시지와 신상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로, 디오스피스가 지향하는 무드와 스타일을 보다 입체적으로 전달하는 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댄스 라이프스타일 전문기업 원밀리언과 한국 안무저작권 협회와 협업한 콜라보레이션 티셔츠를 선발매할 예정이다. 퍼포먼스 신(Scene)과 스트릿웨어를 연결하는 상징적 제품으로, 디오스피스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정체성을 보여주는 핵심 콘텐츠가 될 전망이다.
해외 시장 확장도 본격화되고 있다. 디오스피스는 일본과 중화권을 중심으로 판로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일본 이토추상사와의 협업을 통해 이온몰 약 150개 매장 입점을 진행했다.
현지 25FW 유통 이후 약 70% 수준의 소진율을 기록하며 판매 가능성을 확인했고, 이를 바탕으로 26SS와 AW 시즌 라이선스 제품 확장 및 홀세일 협의도 빠르게 이어가고 있다.
중국과 대만 역시 온라인 채널 운영과 현지 마케팅 연계를 통해 글로벌 진출 기반을 단계적으로 구축 중이다. 아이돌 착용 이슈와 오프라인 행사, 협업 콘텐츠, 해외 유통 확장까지 맞물리며 디오스피스는 차세대 스트릿 브랜드로서 존재감을 더욱 키워갈 전망이다.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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