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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울림과 이명, 단순 스트레스가 아닌 난청 점검 필요

이성수 CP

2026-03-19 10:00:00

귀 울림과 이명, 단순 스트레스가 아닌 난청 점검 필요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귀 안에서 “삐—”, “쉭쉭” 소리가 멈추지 않는 이명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 일상과 뇌 건강까지 흔들 수 있는 신호다. 특히 노인성 난청이나 고주파 난청이 동반된 경우, 조용한 밤마다 이명 소리가 더 커지고 말소리 명료도까지 떨어져 가족 대화가 끊기는 일이 잦다.

이명이 심해지면 잠들기 어렵고, 회의나 운전 중에도 귀에서 나는 소리에 계속 신경이 쓰이며 불안·우울 증상으로 이어지기 쉽다. 카페나 식당에서는 사람 말소리는 잘 안 들리는데, 머리 속 소리만 크게 느껴져 더 지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이런 상태를 “참으면 낫겠지” 하고 방치하면, 소리를 처리하는 뇌 영역이 과민해지거나 위축되면서 청각 정보 처리 능력과 인지 기능까지 서서히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첫 단계는 이비인후과 진료와 정밀 청력검사다. 전문센터에서는 설문, 순음·어음 청력검사, 경우에 따라 8kHz 이상 고주파 검사와 실이측정(REM)까지 포함해 이명, 난청 정도, 말소리 명료도 저하를 종합 평가하고, 치료 우선인지 보청기 재활이 우선인지부터 가려낸다. 동시에 카페인·알코올 과다 섭취를 줄이고, 수면 리듬을 규칙적으로 유지하며, 너무 조용한 환경에서는 선풍기 소리나 잔잔한 음악 같은 ‘안전한 소리’를 곁에 두는 것이 이명 지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난청이 동반된 이명 환자에게 가장 중요한 치료 수단은 보청기다. 주변 환경 소리와 말소리를 다시 뇌로 충분히 보내주면, 뇌가 이명에만 매달리지 않게 되어 이명 불편도가 줄어드는 경우가 많다. 와이덱스 SmartRIC처럼 ZEN 이명 완화 프로그램을 갖춘 보청기는 소음 속 말소리 명료도와 이명 완화를 동시에 노린 기술들이 대표적이다. 최신 보청기들은 각기 다른 소음 제거와 방향성 마이크, 이명 완화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건강보험 고시가를 기준으로 합법 범위 내 가격 할인이 이뤄지기도 하지만, 실제 효과를 가르는 것은 브랜드보다 정확한 피팅과 꾸준한 사후관리다.

많은 피팅 데이터와 한국어 음향 DB를 학습한 H-Sound Lab, 실제 지하철·카페 소음을 구현하는 HAF360 같은 AI 피팅 시스템을 통해 한국어 받침·치찰음까지 고려한 정밀 조절을 시행하고, 이명·고주파 난청 환자에게 최적의 보청기 설정과 재활 계획을 제안하는 업체를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명 소리가 심해지는 동시에 말소리 명료도가 떨어졌다면 혼자 참고 버티기보다, 이비인후과 진료와 함께 보청기 전문센터에서 정밀 검사를 받고 조기에 난청·이명을 함께 관리해야 뇌 기능 퇴행을 늦추고 삶의 질을 지킬 수 있다.

도움말 하나히어링 보청기 부산수영센터 윤태원 원장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 l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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