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치매 간병비’ 보장 개시… 고령 근로자 보호망 강화
공제회는 2026년 4월부터 건설근로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치매 간병비’ 보장 항목을 신설하여 운영한다. 이번 조치는 고령 근로자와 그 가족이 겪는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창석 고객사업본부장은 이번 보장 개시가 근로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제도적 장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단체보험 및 종합검진 지원 확대… 수혜 대상 9,000명으로 늘어
올해 공제회는 단체보험과 종합건강검진 지원 인원을 전년 대비 확대하여 운영한다. 무료로 제공되는 단체보험의 경우 지원 인원을 지난해 8,450명에서 올해 9,000명으로 늘렸다. 지원 대상은 퇴직공제 적립일수가 252일 이상이고, 최근 1년 내 근로일수가 100일 이상인 만 65세 미만 근로자다. 이들에게는 상해, 재해사망, 암 진단비 등 총 23개 항목에 대한 보장이 제공된다.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환경 개선… 단계적 복지 확대 추진
공제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건설근로자의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궁극적으로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환경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보험 및 건강검진 지원 외에도 앞으로 쉼터 프로그램, 심리상담,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근로자의 복지 수준을 높이고 기관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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