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바이오는 최근 남포·자갈치 상권의 남포대동약국, 한일사약국 등 부산 내 주요 거점 약국에 입점을 완료했다. 해당 지역은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집중되는 핵심 상권이다.
회사 측은 이번에 입점한 부산 남포동, 서면, 해운대를 전략적 요충지로 설정하고, 이를 발판 삼아 부산 전역과 영남 지역 전반으로 약국 유통망을 넓혀갈 계획이다. 지역별 특성에 맞춘 공급 체계를 통해 브랜드 접근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단순 입점을 넘어 지역 기반 마케팅도 본격화한다. 오는 5월 부산 지역 약국과 연계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며, 6월에는 부산에서 예정된 BTS 공연 시기에 맞춰 거점 약국들과 협업한 마케팅을 기획 중이다. K-메디컬과 K-팝을 결합한 전략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의 체험형 소비를 유도하고 매출 상승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유통망 확대와 함께 기술적 경쟁력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엑소바이오는 약국 채널 전용 ‘10초 AI 피부진단 시스템’을 도입하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29가지 맞춤형 제품 추천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디지털 기반의 피부 솔루션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큐어템바이오 관계자는 “부산은 외국인 관광 수요와 로컬 소비가 결합된 전략적 시장으로 서울 핵심 상권에서 검증된 모델을 부산으로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며 “부산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대한 기대감 속에서 약국을 중심으로 한 체험형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접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내 주요 도시와 함께 영국, 폴란드, 프랑스 등 글로벌 시장을 동시에 확대하며 EXOBIO의 브랜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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