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산하시설 운봉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4월 20일(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경남 양산 일대에서 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문화 체험은 단순한 야외 활동을 넘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에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와 생활지원사가 함께 참여해 이동과 체험 과정 전반을 함께하며 안전한 환경 속에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양산 지역 농가에서 딸기 따기 체험을 진행했다. 어르신들은 직접 딸기를 수확하며 계절의 변화를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고,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농촌 체험을 통해 색다른 경험을 이어갔다. 신선한 딸기를 손으로 따고 살펴보는 과정은 자연과의 접촉을 통해 감각적인 즐거움을 제공하는 시간이 됐다.
이후 방문한 황산공원에서는 꽃과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산책이 이어졌다. 공원 곳곳에 펼쳐진 봄꽃과 녹지 공간은 어르신들에게 편안한 휴식 환경을 제공했으며, 참여자들은 서로 담소를 나누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오랜만의 야외 활동에 어르신들은 밝은 표정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활기찬 모습을 보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활지원사의 동행을 통해 참여자들의 안전을 고려해 운영됐으며, 이동과 체험 과정 전반에서 세심한 지원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활동에 참여할 수 있었다.
박일영 운봉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문화 체험 나들이가 어르신들께 힐링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운봉종합사회복지관은 부산 해운대구로부터 위탁받아 운영되는 기관으로, 아동·청소년, 한부모가족, 장애인, 취약계층 어르신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사회 복지 허브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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