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시계방향) 정식품 ‘그린비아 키즈모아 2종(플레인·요거트)’, 풀무원다논 ‘풀무원요거트 요거톡’, CJ제일제당 ‘맛콩 2종(병아리콩·검은콩)’, 켈로그 ‘저당 그래놀라’, 오리온 ‘마켓오네이처 한끼바 치즈맛’
이미지 확대보기식품업계는 저당·고단백·비타민 강화 등을 앞세운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며 어린이 간식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정식품의 ‘그린비아 키즈모아’는 성장기 어린이 맞춤 영양 설계를 적용한 제품이다. 동·식물성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 9종, 비타민과 미네랄 25종을 함유했으며, 당 함량은 150ml 기준 약 6g 수준으로 낮췄다.
제품은 플레인 맛과 요거트 맛으로 구성됐고, 보존료와 식용타르색소를 사용하지 않은 점도 특징이다. 실온 보관이 가능한 멸균팩과 소용량 패키지를 적용해 외부 활동 시 휴대 편의성을 높였다.
CJ제일제당은 단백질 간식 수요에 맞춰 ‘맛콩 2종’을 선보였다. 병아리콩과 검은콩을 활용한 제품으로, 한 봉지 기준 각각 단백질 4g과 8g을 함유했다. 소용량 패키지로 휴대성을 높인 점도 특징이다.
건강과 간편함을 동시에 강조한 제품도 잇따르고 있다. 켈로그의 ‘저당 그래놀라’는 통곡물 7종과 식이섬유를 담아 영양 균형을 강화했으며, 오리온의 ‘마켓오네이처 한끼바 치즈맛’은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더한 간편 대용식 형태로 출시됐다.
특히 최근에는 단순한 맛 중심 제품을 넘어 저당·고단백·기능성 원료 등을 강조한 ‘헬시 스낵’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어린이 간식 시장도 기능성 중심으로 변화하는 분위기다.
업계 관계자는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봄철에는 간편하게 휴대하면서도 영양을 보충할 수 있는 제품 수요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며 “최근에는 부모들이 성분과 영양 균형까지 꼼꼼히 살피는 만큼 관련 제품 경쟁도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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