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을 감싸는 웨어러블 로봇 '733’의 정체
바디프랜드가 주력으로 추진 중인 로봇은 마치 로봇 수트를 입는 경험을 선사한다. '733’이라 불리는 이 웨어러블 AI 헬스케어 로봇은 전원을 켜는 순간 독립적으로 일어나 탑승자를 돕는 독특한 구조로 설계됐다. 사용자가 온몸을 감싸면서 착석하면 비로소 본격적인 스트레칭이 시작된다.
733이 제공하는 운동은 한 가지로 한정되지 않는다. 팔과 어깨, 다리, 발목, 고관절이 각각 독립적으로 움직이며 복합적인 동작을 만들어낸다. 만세를 하는 것처럼 두 팔을 위로 쭉 당겨주는 동작에서 시작해 발목을 부드럽게 움직이는 포인트 동작, 수영하는 것처럼 팔과 다리를 회전시키는 동작까지 다양하다. 일상에서 자주 하는 익숙한 운동부터 혼자서는 하기 어려운 전신 스트레칭까지 균형 있게 제공한다. 결국 733 로봇이 탑승자와 한 몸이 되어 내 몸처럼 움직여주는 경험을 만드는 것이다.
LED 광선으로 외모까지 관리하는 ‘퀀텀AI’
퀀텀AI의 LED 케어 효능은 임상으로도 검증됐다. 피부와 두피를 대상으로 진행된 인체적용시험에서 피부 보습, 피부결 개선, 피부 광채 향상뿐만 아니라 두피 진정, 탄력 증가, 모발 손상 개선 등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다. 흥미로운 점은 단순한 물리적 관리에 그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화면에 표시되는 콘텐츠를 통해 사용자의 사주팔자와 별자리 등 성향 정보를 입력받으면, AI가 이를 분석해 가장 잘 어울리는 마사지를 추천한다. 마사지 체험이 재미와 함께 개인화된 경험으로 진화한 것이다.
손가락으로 읽어내는 건강 상태, ‘다빈치AI’
세 번째 헬스케어로봇인 '다빈치AI’는 기술적 혁신을 가장 잘 드러내는 모델이다. 이 로봇의 핵심은 손가락으로 사용자의 건강 상태를 읽어낼 수 있다는 점이다. 광혈류측정(PPG) 센서에 손가락을 올리면 심박수, 심박변이도, 산소포화도를 정밀하게 측정한다.
다빈치AI가 수집한 생체 데이터는 고도화된 AI 알고리즘을 통해 분석된다. AI는 측정된 심박수와 산소포화도를 바탕으로 현재 사용자의 피로도와 긴장도를 파악하고, 이에 맞는 맞춤형 마사지를 제안한다. 이러한 기능은 단순한 기술 시연을 넘어 의학적 신뢰성까지 확보했다. 심박수와 산소포화도 측정 기능은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디지털의료·건강지원기기’ 성능인증을 획득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더해 사용자의 신체정보와 성향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최적의 마사지를 제안하는 능력까지 갖춘, 진정한 의미의 AI 헬스케어 로봇이다.
누구나 체험할 수 있는 라운지, 예약부터 이벤트까지
바디프랜드는 현재 이 모든 헬스케어로봇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전국 150여 개의 라운지를 운영 중이다. 가까운 라운지의 위치와 정보는 바디프랜드 공식 홈페이지와 고객 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체험 예약도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현재 진행 중인 ‘탑승하라 733’ 이벤트를 통해 더욱 특별한 경험을 얻을 수 있다. 예약 후 로봇을 체험하고 리뷰를 작성하면 앱에서 사용 가능한 건강코인과 쿠폰 등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사용자들이 로봇을 직접 경험해보고 피드백을 남기도록 유도하는 바디프랜드의 전략으로, 기존 마사지 기기와는 다른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려는 의지를 보여준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헬스케어로봇은 직접 타보고 움직여봐야 기존 마사지기기와 무엇이 다른지 제대로 알 수 있다"며 "가까운 라운지에 들러 헬스케어로봇과 함께 전신 운동도 하고, 피로도와 사주팔자 분석도 받으며 힐링과 재미를 동시에 느끼는 시간을 마음껏 가져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헬스케어로봇을 통한 새로운 웰니스 경험이 일상 속에서 더욱 보편화될 전망이다.
[글로벌에픽 이성수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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