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치킨 전문 프랜차이즈 돈치킨, ‘창업지원단’ 발족

[글로벌에픽 이성수 기자] 국내 치킨 전문 프랜차이즈 돈치킨이 코로나19 사태 속 어려움에 처한 창업자들에게 도움을 주기위해 ‘돈치킨 창업지원단’을 25일 발족했다고 밝혔다.

예비창업자들 사이의 가장 큰 화두는 ‘자본’이다. 좋은 아이디어와 계획이 있어도 자본이 뒷받침해주지 않으면 빛을 보기 어렵다. 코로나19 사태의 악화는 창업에 대한 진입장벽을 높였으며 예비창업자들의 어려움을 가중시켰다.

이에 ‘돈치킨 창업지원단’은 코로나로 인해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무자본으로 경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마련해 준다.

창업지원단 프로젝트로 초기 창업 비용(인테리어 비용, 가맹비, 교육비 등)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개점 이후에도 프랜차이즈 창업 환경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도 지원할 예정이다.

최근 BBQ, 크린토피아, 피자나라치킨공주, 일미리금계찜닭, 도쿄라멘, 인생닭강정, 한식배달전문점 챙길밥 등 외식계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다양한 창업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돈치킨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1인 창업, 소규모 창업, 배달 창업의 홍수 속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시스템을 구축해 향후 100여 개의 가맹점을 추가적으로 증설할 계획이다.

돈치킨 관계자는 “치킨에 대한 애정이 있는 자, 창업에 대한 열정이 있는 분들은 지금 당장 돈치킨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다양한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