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웹드라마 ‘사친사친’은 엔픽플의 첫 번째 웹드라마인 ‘비밀친구’를 연출한 이정훈 PD와 주하나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주연 배우 또한 엔픽플 캐스팅을 통해 선정된 김여령과 종하 배우가 출연한다. 본 작품은 총 10회차의 웹드라마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19시에 엔픽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엔픽플의 새 오리지널 웹드라마 ‘사친사친’은 어릴 적 동네 친구였던 ‘하윤’과 ‘하준’이 성인이 된 후 한 공간을 공유하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남사친 여사친으로 부를 만한 특별한 사람이 없었던 하윤과 하준이 한 공간 안에 생활하며 전에 없던 이성 간의 경계를 마주하게 된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남사친 여사친이 되어줄 수 있을지, 새롭게 마주한 감정의 경계에서 하윤과 하준이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증을 유발하며 방영 전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여령 배우가 연기하는 ‘하윤’은 해병대 연대장의 외동딸로 시종일관 당당하고 쿨해 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허당끼와 여린 속내를 가진 인물이다. 하윤은 썸의 경계를 넘나들며 즐기는 건 성격상 맞지 않고 남녀 사이에 마음이 없으면 선은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
배우 김여령은 웹드라마 ‘웰컴 투 하와이’, 단편영화 ‘농담시간의 유령’, 가수 우디의 ‘그냥 집에 있자’ 앨범커버 모델, ‘삼성 갤럭시 S21’ 광고모델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번 사친사친을 통해 현실적이며 허당끼 있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지상파 드라마를 비롯해 웹드라마와 영화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배우 종하는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며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 사친사친을 통해 유쾌하고 섬세한 감정선을 연기한다.
엔픽플 관계자는 “웹드라마 ‘사친사친’을 위해 주하나 감독과 ‘비밀친구’의 이정훈 PD가 다시 한 번 모였다. 사친사친은 분명한 경계가 존재하고 끊임없이 그 선을 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남사친 여사친’이라는 특별한 관계에서 시작된 이야기다. 때론 가족보다 가깝고 연인보다 편하며 친구보다 든든한 이 관계에 대해 함께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 국민 일상 오디션 플랫폼 ‘엔픽플’은 남녀노소 누구나 오디션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하며, 모델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캐스팅/오디션도 운영한다. CF광고, 드라마/영화, 음원 발매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운영하고자 한다. 캐스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엔픽플 앱 상단 캐스팅 탭에서 공모 요강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나영선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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