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수)
사진제공=신용보증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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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에픽 차진희기자]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이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스타트업 네스트' 9기 활동 기업 120곳을 선발했다.

스타트업 네스트는 신보가 민간 액셀러레이터사와 손을 잡고 '액셀러레이팅→금융지원→성장지원'의 단계적 지원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이다.

먼저 10개의 민간 액셀러레이터사가 최종 선정 기업에 4개월간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과정을 제공한다. 이후 신보 투자유치 플랫폼인 '유커넥트(U-CONNECT)' 데모데이를 통해 투자유치 지원, 보증·투자 등 금융지원, 해외진출·창업공간 지원 등 비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9기 스타트업 네스트에는 738개 기업이 지원해 6.2: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신보는 2단계 심층 평가를 거쳐 창업 3년 이내 유망 스타트업 120개를 최종 선정했다.

한편 신보는 스타트업 네스트를 통해 총 660개의 스타트업을 발굴했으며 1,837억 원의 신용보증과 135억 원의 직접투자를 지원했다.

차진희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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