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에픽 이성수 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세계 최대 규모 '중국 상하이 CTIS전시회' 참여기업을 이달 23일까지 모집중이다. 중앙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직접 해외에 가지 않아도 한국 제품을 중국 현지로 보내 해외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O2O) 연계 형식으로 현장홍보전문인력(MD)을 통해 대리 상담을 하고, 실시간 화상수출상담을 통해 해외바이어와 심층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지난 5월 26일 코로나19(COVID-19)로 해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기전자·통신·모바일 등 ICT 업종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중국 상하이CTIS 전시회 현장홍보전문인력(MD) 온라인 교육에서 ‘왕홍식으로 바이어에게 제품을 어필하는 방법’ 이라는 주제로 아이콰 이혜란 대표가 교육을 진행했다.

이혜란 대표는 “현장 홍보 전문 인력(MD)들이 3일간 해외바이어와 한국 기업간의 상호 교량 역할을 잘하여, 국내 많은 중소기업들이 중국 내 신규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