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에픽 이수환 기자] (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이하 ‘벤처협회’)는 5월부터 11월까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대전테크노파크와 함께, 대전 거점의 5G 융합서비스 산업육성과 기업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자 ‘5G오픈테스트랩 운영 활성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컨택채널 구축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이하 ‘지원사업’)’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벤처협회는 대전거점 5G 오픈테스트랩 활성화를 위해 오프라인 컨택채널 구축, 홈페이지 구축 및 운영, 5G 산업 역량강화를 위한 단계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5G 오픈테스트랩 오프라인 컨택채널은 대전 테크노파크 1층 행복비즈센터에 구축하여 전문매니저 상주, 미팅룸 및 회의실 제공, 5G 오픈테스트랩 사업홍보 및 연계를 지원했다.

5G 오픈테스트랩 홈페이지를 구축하여 5G산업동향, 트렌드 등 정정보제공을 실시하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대전테크노파크 지원사업 소개 및 연계 지원했다.

5G산업 재직자 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은 대전지역 5G기업 임직원 및 일반인 대상으로 초급·중급·고급으로 과정별 2회, 10시간씩 운영하며 78명이 교육을 수강했다. 초급과정은 △ 5G의 이해와 산업전망 △ 사물인터넷기술과 서비스의 이해 중급과정은 △ 5G를 활용한 비즈니스기회 △ 5G 네트워크 구조△ 5G 기술이슈 발전방향 고급과정은 △ 5G 오픈소스 및 클라우드 기술 △ 5G 오픈테스트랩 활용으로 진행했다.

각 과정별 5G 관련기업 대표부터 신입직원까지 다양한 임직원이 참여하여 5G산업의 이해와 기술활용을 통해 기업 및 개인별 역량강화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교육생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결과 교육생 중 77%가 만족한다는 긍정적인 결과를 보여주고 있으며 또한 체계적인 교육으로 인해 심화교육 과정을 기대하는 참여자도 있었다. 이에 벤처협회는 2022년도에는 기본교육과 심화교육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준비하고 있다.

벤처협회 담당자는 “대전거점 5G오픈테스트랩이 대전지역 중소벤처기업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나아가 5G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다양한 채널을 통해 5G산업의 저변을 확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