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많은 여러 회사들의 서비스들은 QR코드, NFC, 안심번호, 대표번호를 통해 차주와 연결하도록 하는 서비스로 1회성에 그치는 개인정보 보호 방법일 뿐, 같은 사람이 똑 같은 차주에게 지속적으로 통화를 하거나 재 호출할 수 있어 개인정보 유출이나, 스토킹 범죄 등 많은 문제점들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다.
버드비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이런 문제점들을 보완하고, 각종 주차관련 민원이나 범죄를 줄이기 위해, 5년여 시행착오와 1년여 개발기간을 거쳐 버드비 앱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버드비 앱은 차량번호를 통해 차주끼리 서로 채팅이 가능하고, 월 4회 변경이 가능한 안심번호를 통한 차주연결, 또한 차량 호출자의 강력한 차단 기능, 안심번호 및 채팅 기능을 ON/OFF가 가능한 기능 등을 선보인다.
추가로 112, 119, 가족 및 지인등에 긴급 메시지와 함께 자신의 위치를 알릴 수 있는 긴급호출 기능을 탑재했다.
버드비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버드비 앱은 무료로 서비스 되며 추후 차종별 커뮤니티 기능을 통한 운전자에게 편리한 자동차 관련 기능 등을 추가하여 많은 운전자들에게 인기를 받을 것이라고 보인다”고 전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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