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화)
몽클레르, 창립 70주년 기념 글로벌 프로젝트 '엑스트라오디너리 포에버' 개최
[글로벌에픽 이수환 기자] 몽클레르(MONCLER)가 밀라노의 두오모 광장에서 1만 8천명의 사람들과 창립 70주년을 기념하는 상징적인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계속해서 진화해온 몽클레르가 지나온 70의 역사와 앞으로 다가올 역사를 함께 써내려갈 여정의 시작을 알렸다.

몽클레르 코리아의 엠버서더인 황민현과 이성경을 비롯하여 브랜드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알레산드라 엠브로시오, 살레헤 벰버리, 블랑코, 비앙카 브렌돌리니, 에릭 츄, 세스크 파브레가스, 히로시 후지와라, 퓨처, 마틸드 지올리, 앤 해서웨이, 엘사 호스크, 카르멘 조르다, 제이알(JR), 콜린 캐퍼닉, 미쉘 라미, 네사, 노마니, 토비 위그웨, 벨라 포치, 프란체스코 라가치, 프란체스코 슈아나, 마리아 샤라포바, 나이젤 실베스터, 션 화이트, 퍼렐 윌리엄스, 쉐일린 우들리, 나잉과 같은 유명인들과 여정을 함께했다.

몽클레르의 역사적인 디자인을 재해석해 브랜드의 기원과 미래를 이어주는 대표 아이템 마야(Maya) 재킷을 중심으로 시각적이고 육체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밀라노 테아트로 알라 스칼라의 수석 발레리나인 비르나 토피가 막을 열었으며, 다양한 1,952명의 예술가들이 특별 제작된 몽클레르 마야 70 재킷을 입고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며 두오모 광장을 하얀색으로 물들였다.

이를 시작으로 아카이브부터 오늘날의 사진들까지 다양한 이미지들로 몽클레르의 역사적 순간들을 기념하는 글로벌 미디어 캠페인인 ‘엑스트라오디너리 포에버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밀라노 등의 주요 도시에서는 꼬르소 가리발디 거리를 하나의 갤러리로 만들어 캠페인을 선보이는 등 해당 도시만을 위한 특별한 행사로 몽클레르의 역사를 함께 공유하고, 브랜드가 지나온 최고의 순간들을 조명하고자 한다.

몽클레르의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전 세계를 순회하는 몰입형 전시도 개최된다. 10월 5일 뉴욕 하이라인에서 시작되어 이후 런던, 도쿄를 거쳐 11월 18일 서울에서까지 전시가 이어질 예정이다. 각각의 전시는 몽클레르가 지나온 최고의 순간들을 영상미 넘치는 영상 및 역사적인 아카이브와 현대적 감성을 담아내어 몽클레르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보여준다.

오는 10월 1일 론칭하는 한정판 ‘몽클레르 마야 70’은 70주년을 기념하는 전통적인 코드를 반영시킨 플래티넘 메탈릭 버전을 포함해 13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기념 로고 브랜딩이 더해져 마야 재킷을 좋아했던 이들에게 신선한 재해석이 담긴 버전으로 다가갈 예정이다. 외외에도 7인의 디자이너와 함께 독특하면서도 따라할 수 없는 디자인의 ‘마야 70 컬래버레이션’ 역시 10월 15일부터 매주 한 개씩 공개될 예정이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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