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벤처스는 초기 창업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으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월간 배치’ 시스템은 창업자들이 30분의 IR 미팅만으로 투자 여부를 결정받고, 확정된 후 2주 이내에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더벤처스는 '임팩트 컬렉티브 코리아 펀드'(2020년 50억원 규모, 2020년 결성)과 '더벤처스 파운더스 커뮤니티 펀드 1'(190억원 규모, 2022년 결성) 을 통해 초기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더벤처스가 지원하는 주요 포트폴리오사로는 B2C 서비스인 리클(Recle), 서브 컬처 플랫폼 디엔데(DnD), 자율주행 스타트업 모티프드라이브(Motifdrive)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지고에이아이(AI 기반 계약서 분석·생성) △앳(AI 챗봇 기반 프로젝트 관리 솔루션) △워커밋(지원사업 신청 솔루션) △스포트라이트글로벌(전문 모델 서치 및 섭외 플랫폼) △레플리(일상대화 AI 챗봇) △몰리턴(금전대여 거래 비교)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걸친 투자를 통해 더벤처스는 초기 창업자들의 성장을 돕고 있다.
투자 외에도 더벤처스는 팁스(TIPS) 프로그램을 통해 97%라는 높은 합격률을 기록하며, 창업자들 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돕는 커뮤니티도 운영 중이다. 이 커뮤니티는 포트폴리오사 창업자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경험을 나누는 장으로 사업개발부터 마케팅까지 실무 중심의 세션이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다. 또한, 후속 투자 프로그램인 ‘브릿지’를 통해 추가적인 투자 유치 기회와 함께 각 팀의 니즈에 맞춘 HR 및 PR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더벤처스는 2014년에 설립되어 초기에는 액셀러레이터로 시작해 2021년 창업투자회사로 등록했다. 김철우 대표는 ‘셀잇’ 창업 당시 더벤처스로부터 초기 투자를 받은 경험을 바탕으로 엑시트 후 더벤처스에 합류하게 됐다.
이 외에도 더벤처스가 투자한 포트폴리오에는 △트릴리온랩스(한지문화권 LLM개발) △지키다 (개인정보 처리 관리 감독 서비스) △바이엇(인플루언서 특화 금융 서비스) △디써클(산학협력연구 매칭 플랫폼) △지고에이아이(AI 기반 계약서 분석·생성) △앳(AI 챗봇 기반 프로젝트 관리 솔루션) △워커밋(지원사업 신청 솔루션) △스포트라이트글로벌(전문 모델 서치 및 섭외 플랫폼) △레플리(일상대화 AI 챗봇) △몰리턴(금전대여 거래 비교) 등이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창업자들을 지원하며, 창업 생태계의 성장을 돕고 있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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