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월례회의는 지난 3일 실시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이후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열린 자리로, 향후 시정 운영 방향과 핵심 과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현재 시장은 앞으로의 4년을 민선 9기 주요 사업을 완성하는 시기로 규정하고, 캠프콜번 개발사업과 K-컬처 복합콤플렉스 조성, 교산신도시 AI 클러스터 개발, 광역교통망 구축, 원도심과 신도시의 균형발전, 교육지원청 분리 신설, 세대별 맞춤형 복지정책 등 핵심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 지난 4년간 공직자들과 함께 이뤄낸 성과로 행정안전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2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과 4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등을 언급하며,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현장에서 발로 뛰는 적극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더 높이고, ‘1등 도시 하남’을 만들기 위해 준비해 온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과 함께 더욱 살기 좋은 하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월례회의에서는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 공저자인 한다혜 연구위원이 ‘AI 대전환의 시대, 휴먼 인 더 루프(Human in the Loop)로 대응하라’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한다혜 연구위원은 AI 기술 확산으로 일상과 산업, 공공행정 전반에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지만, 그 속에서 더욱 중요한 것은 인간의 관점과 현장의 맥락이라고 강조하며 AI 시대에 요구되는 인간의 역할과 경쟁력을 설명했다.
이현재 시장은 “공직사회가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빠르게 적응하고 AI를 행정에 효과적으로 활용해 시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이정훈 CP / smedai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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