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장상을 수상한 인천대 우수 3개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PBL 프로그램(Project-Based Learning)이란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학생들이 팀 프로젝트 학습을 진행해 그 결과물을 도출하는 비교과 프로그램이다. 참여 학생들은 9주 동안 담당 지도교수님의 지도를 기반으로 팀 프로젝트 활동 주제를 구체화한 뒤, 유관기관을 방문하거나 관련 실무자‧전문가를 직접 초빙해 특강을 진행하는 등 능동적으로 더욱 현장감 있는 대안‧정책을 도출해 나가게 된다.
특히 시제품을 결과물로 도출하는 경우는 인천대학교 공학혁신교육센터 메이커스페이스(MakerSpace) 보유 장비를 활용해 제작할 수 있도록 2024년부터 지원하고 있다.
인천대학교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2019년도부터 현재까지 6개년에 걸쳐 지속적으로 PBL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인천광역시와 「대학생 참여 확대를 통한 사회문제 해결 협업 추진 협약」을 체결하여 시정 현안 과제를 추천받고 관련 과제를 선정 및 평가하는 등 인천광역시와의 협력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박종태 인천대학교 총장은 “인천대학교는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의 현안 해결을 위한 PBL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하고 깊이 있는 팀 프로젝트 학습을 통해 지역 사회 곳곳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글로벌에픽 김민성 CP / Kmmmm112@naver.com]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