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광고는 SBS 파워FM과 러브FM,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 채널을 통해 7월 1일부터 송출된다. 특히 중독성 강한 CM송을 통해 귀에 쏙 들어오는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광고비 전액은 본사가 부담했으며, 이는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가맹점과의 상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브랜드 철학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실제로 맛닭꼬는 별도 포장 주문 앱을 자체 개발해 가맹점의 수익 극대화를 돕는 등 실질적인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맛닭꼬는 착한가격 맛있는 치킨의 대명사로 15년간 특별한 광고 없이도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오면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왔다. 이처럼 합리적인 가격이 가능한 이유는 직영으로 운영하는 가공공장과 물류를 통해 원재료를 저렴하고 신선하게 공급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결과 전국 가맹점의 평균 운영 기간이 7년에 달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 과도한 가맹 확장을 지양하고, 홀/포장 중심의 실속형 운영 모델을 기반으로 한 가맹점의 평균 매출은 약 3,000만 원이다.
맛닭꼬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첫걸음이자, 가맹점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며 “앞으로도 외형보다 내실을 갖춘 건강한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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