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는 유망 기술 스타트업을 민간 투자사와 정부가 함께 발굴·육성하는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한 운영사를 통해 스타트업은 자금지원, 기술 멘토링, 네트워킹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선정으로 아이디어파트너스는 올해부터 정식 추천권을 확보해 본격적인 팁스 운영에 나선다. 향후 2년간 예비형 운영사로서 지역 창업기업 발굴과 성장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창업기업은 아이디어파트너스의 추천을 받아 정부 평가를 통과하면 연구개발(R&D) 및 사업화 자금 등 최대 17억 원의 매칭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수환 아이디어파트너스 대표는 “지역을 기반으로 우수한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라며 “자체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단계별 지원체계를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아이디어파트너스는 농식품·바이오·AI 분야를 중심으로 투자 및 보육을 확대할 계획이며, 글로벌 진출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브링크(Brinc), 전주대학교, 디앤씨컴퍼니, 마이샵온샵, 인트윈, 크립톤, 혜인건강 등과 컨소시엄을 구축했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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