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커버 미쓰홍’은 1990년대 세기말, 30대 엘리트 증권감독관 홍금보(박신혜 분)가 수상한 자금의 흐름이 포착된 증권사에 20살 말단 사원으로 위장 취업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레트로 오피스 코미디로 박신혜, 고경표, 하윤경, 조한결을 포함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 소식을 전하며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김도현은 극 중 한민증권의 만년 과장이자 설거지 담당 방진목 역을 맡았다. 승진과는 담을 쌓았지만, 누구보다 현실적인 직장인의 민낯을 담아낼 캐릭터로 특유의 생활 연기와 디테일한 리액션이 더해져 오피스 케미스트리에 활력을 책임질 전망이다.
특히 김도현은 그간 다수의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과 존재감을 입증해온 배우로, 이번 작품에서는 90년대 직장인 감성을 완성도 있게 구현하며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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