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승인 건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한 5개 연구모임의 활동 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것으로, 활동 계획과의 적합성, 활동비 집행의 적정성, 연구 성과 등을 면밀히 살펴 승인했다.
각 연구모임은 세종시의 다양한 현안과 과제를 주제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국회의사당 시대 세종인재참여 연구모임’은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을 촉진하고 관련 제도를 개선할 방법을 모색했고, ‘상가 공실의 다각적 해법 연구모임’은 공실 상가를 활용한 창업과 문화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정주 외국인(다문화) 지역사회 활성화 연구모임’은 외국인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할 방안을 마련했으며, ‘세종시 청소년 선진 정책 도입 연구모임’은 청소년 관련 조례와 정책, 시설 등 다양한 분야를 체계적으로 연구했다. 마지막으로 ‘세종시 친보행자 환경 조성을 위한 대중교통 개선 연구모임’은 BRT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높일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글로벌에픽 이서연 CP / webpil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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