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스, 초정밀 검사 가능···’X-ray 분석 및 촬영 서비스’ 선보여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글로벌 X-ray 검사장비 선도기업 주식회사 자비스(KOSDAQ 254120, 대표이사 김형철)가 지난 11월 론칭한 '산업용 X-ray 검사 유상 촬영 서비스'가 중소·중견기업들의 설비투자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고성능 X-ray 검사 장비 도입이 필요하지만, 초기 투자 비용(CAPEX)이나 유지 보수 문제로 도입을 망설였던 기업 및 연구소들을 위해 기획됐다. 이를 통해 고객사는 별도의 장비 구매 없이도 자비스가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검사 기술력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자비스의 유상 촬영 서비스는 장비 구매 비용뿐 아니라 장비 유지보수 비용, 전문 인력 채용 및 교육 비용도 필요 없어 고객들의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자비스의 이번 ‘유상 촬영 서비스’는 세계 최고 해상도를 자랑하는 나노CT 장비인 TXM-XUI를 비롯해 반도체·PCB 내부 미세 결함 분석, 2차전지 배터리 내부 구조 검사, 식품 이물질 혼입 여부 확인, 자동차 전장 부품 정밀 계측 등 다양한 산업에서 사용되는 첨단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20년 이상의 검사 노하우를 갖춘 전문 엔지니어가 직접 촬영부터 분석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한다.

최근 제조 현장에서는 제품이 소형화, 고밀도화됨에 따라 육안으로는확인 불가능한 내부 결함 검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중소·중견 기업부터 대기업의 R&D 부서까지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장비 제조사를 넘어 ‘종합 검사 솔루션 파트너’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자비스 관계자는 "유상 촬영 서비스는 고객들이 자비스의 기술력을 부담 없이 경험해 볼수 있는 기회이자, 제조 공정의 품질 혁신을 돕는 상생 모델”이라며,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여 시장의 니즈를 충족시키겠다"라고 설명했다.

유상촬영 서비스는 자비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상담 및 신청이 가능하다

[글로벌에픽 황성수 CP / hss@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