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트를 던질 때 심장의 두근거림을 느껴 보라’는 의미의 다트비트 DBH100은 일본과 대만 수입품이 주류인 하이퀄리티의 홈다트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국산 제품이다. 엔터테인먼트 기능에 특화하여 플레이어 중심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기존의 다트판을 센서로 전자화해 점수 계산을 자동화하고 금속 화살의 위험을 없앴다. 벽에 걸거나 거치대를 이용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딱딱한 저가 보드가 아닌 업소용 머신에 장착하는 타깃을 채택해 내구성을 높였다. 부드러운 타격감과최소화된 소음이 플레이에 대한 집중력을 높여준다. 인테리어 효과를 고려한 눈부심 방지 조명도 특기할 사항이다.
플레이어가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는 다트 콘텐츠가 다수 포함돼 있고 앱을 통해 온라인 토너먼트도 가능하다.
시중의 홈다트가 연습용에 국한돼 있는 것과 달리 다트비트 DBH100은 엔터테인먼트 기능에 특화했다. 플레이어간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친구 지정 온라인 매치, 길드 미니 토너먼트 개최권, 토너먼트 일정 자율 협의 등 플레이어 중심의 경험을 제공한다.
스포플랫폼 관계자는 “다트비트를 확장 예정인 스포츠 플랫폼 서비스의 근간으로 삼을 예정”이라며 “플레이어의 실력 향상과 흥미 유발을 위한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 등 엔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공개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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