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벡스, 독일 ‘MEDICA 2021’서 핵심 모델 선봬

[글로벌에픽 이수환 기자] ㈜아이벡스메디칼시스템즈(대표이사 윤석호)는 이달 15일~18일까지 독일 뒤셸도르프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전시회인 ‘MEDICA 2021’에 참가해 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MEDICA는 매년 11월 열리는 대규모 의료기기 전시회로 의료기기 제조사, 판매사 및 유관기관 등이 참석한다.

올해로 4회째 참가하는 아이벡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자사의 핵심 모델인 IBEX Tetragon, IBEX M2 등을 선보이며 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한다는 포부다.

특히 아이벡스메디칼시스템즈의 1인용 고압산소챔버(모델명: IBEX M2)는 유럽 CE 인증 획득에 성공했으며 세계 최초로 개발한 A.B.T. RIDE®(고압산소치료 중 발생하는 귀 통증 바로트라우마 예방) 기술을 고압산소챔버에 적용해 해외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2021년 상반기에는 국내 최초 전면 사각 룸타입 형태의 다인용 고압산소챔버인 ‘IBEX Tetragon’ 제품을 개발해 국내 상급종합병원 납품 등과 함께 미국, 유럽, 베트남 등 글로벌 비즈니스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윤석호 아이벡스메디칼시스템즈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전 세계 의료기기 업계가 한자리에 모이는 큰 행사인 만큼 우리의 기술력과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세계 시장에서 고압산소챔버 대표 제조사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견고히 함과 동시에 신규 파트너사 발굴을 통한 현지 진출 기회로 삼아 글로벌 메디컬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