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종합 H&B 기업인 KGC인삼공사는 국내 홍삼시장에서 약 70%의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정관장은 홍삼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KGC인삼공사는 높은 품질의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원료, 생산, 유통, 판매 전 단계마다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원료부문에서는 최고의 품질을 위해 100% 계약재배만을 고집하며 체계적 경작관리 시스템으로 청정 원료삼을 생산하고 식품이력추적관리 등 엄격한 품질관리시스템으로 제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안전성검사 항목을 늘리며 품질관리 시스템을 강화했다. 기존 293항목에 139항목을 추가해 최대 432가지 안전성 검사를 진행해 고객에게 신뢰로 보답하고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홍삼 제조 시설인 고려인삼창은 GMP, HACCP 인증은 물론이고 FSSC 22000까지 획득함으로 제품 출하까지 식품 안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실제 제조 현장을 견학할 수 있도록 해 홍삼 제품의 제조공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통합 VOC 시스템을 기반으로 신속하게 고객의 의견을 경청하고 분석해 이를 경영활동에 즉시 반영하고 있으며, 고객 접점 직원뿐만 아니라 가맹점사업자 및 협력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현장중심 사전예방차원의 고객만족교육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현장에서는 고객감동 서비스를 실천한 직원을 발굴해 이를 포상하고 공유함으로써 서비스의 차별화는 물론 고객중심경영 문화가 전사적인 차원에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김재수 대표는 올초 신년사를 통해 고객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고객중심으로 사고해야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음을 임직원에게 당부하였고, 비대면 시대에 맞춰 MZ세대 등 신소비계층 중심으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세분화 해 시장 트렌드를 선도해나가며, 기존과 다른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과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실현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KGC인삼공사는 건강기능식품 리딩 기업으로써 시장을 견인하고 홍삼 외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 신사업을 활성화하는 한편, 글로벌 히트제품과 전략 제품을 지속적으로 육성하여 글로벌 종합 H&B기업으로 도약을 꾀하고 있다.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시장 변화에 따라 구체적 건강 니즈에 따른 기능성 세분화, 젊은 세대들의 소비 증가에 따른 섭취 및 휴대 편리성, 다양한 건강기능식품 출시로 차별화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특히 KGC인삼공사는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의 영역을 뛰어넘어 뷰티와 다양한 서비스의 결합을 활발하게 시도하며 홍삼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건강식품에 특화된 온라인 쇼핑몰인 ‘정몰(정관장몰)’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 등 사업부문의 다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관장몰(정몰)’은 2017년 출시 첫해 33억 원이던 매출은 지난해 527억으로 3년 만에 16배로 성장했으며 회원수 역시 2만 명으로 시작해 올해 6월 누적 회원수가 100만 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KGC인삼공사는 코로나19의 국가 재난 상황에 따른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홍삼 제품을 현장 의료진과 관련 종사자들에게 전달하는 한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정관장 펀드’ 기금 운영, 지역 이웃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 아프리카 식수 후원 사업 등 윤리적․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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