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자조금, 우유 활용한 라떼 레시피 3선 공개

[글로벌에픽 이성수 기자] 12월 겨울은 추운 날씨로 인해 따뜻한 라떼가 생각나는 계절이다. 따뜻한 커피에 부드러운 우유 거품은 추운 날씨로 굳은 몸을 녹여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라떼는 이탈리아어로 우유를 뜻하며, 카페라떼는 에스프레소에 뜨거운 우유를 곁들인 커피로 알려져 있다. 시중에서도 고소한 라떼부터 달달한 라떼까지 다양한 종류의 라떼를 쉽게 접할 수 있다.

한편,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서 휴식을 취하며 홈쿡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SNS를 중심으로 한 홈카페 열풍 또한 뜨겁다.

이에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집에서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라떼 레시피 3선’을 소개했다.

말차라떼는 우유 200mL, 연유 30g, 말차 베이스 30mL(말차가루 3g, 물 60mL)의 재료가 필요하다. 그릇에 따뜻한 물 60mL와 말차가루 3g을 넣고 섞어 말차 베이스를 만든 후 컵에 연유와 우유를 담고, 말차 베이스 30mL를 부어주면 쉽게 완성된다.

연유라떼는 우유 200mL, 연유 30g, 따뜻한 물 50mL, 인스턴트 커피 2봉을 준비하면 된다. 만드는 방법은 컵에 연유를 넣은 후, 따뜻한 우유 150mL를 부어준 후 나머지 우유 50mL는 우유 거품을 만들어 준비한다. 그리고 따뜻한 물에 인스턴트 커피를 타서 준비한다. 마지막으로 연유를 섞은 우유에 완성된 인스턴트 커피를 부어준 후 준비해놓은 우유거품을 올리면 된다.

땅콩크림라떼는 재료로 우유 200mL, 생크림 100mL, 땅콩잼 45g, 시럽 20g, 따뜻한 물 50mL가 필요하다. 재료가 완성됐다면 생크림, 시럽, 땅콩잼을 그릇에 담아 휘핑해 준비한다. 그리고 따뜻한 물에 인스턴트 커피를 넣어 녹여준 후 컵에 우유를 담고 휘핑한 땅콩크림을 올린 다음 완성된 인스턴트 커피에 올려주면 된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