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리, 오리엔탈 향 담은 향수 ‘베일&오리엔탈로즈’ 신규 런칭

[글로벌에픽 이성수 기자] 국내 프래그런스 브랜드 ‘세이리’(대표 이세희)가 오리엔탈 향을 가득 담은 베일&오리엔탈 로즈오드퍼퓸 2종을 크라우드 펀딩 텀블벅을 통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12월 26일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29일 현재 788% 달성에 성공하였다. 베일&오리엔탈은 15% 이상의 부향률로 농도가 진한 오 드 퍼퓸으로 분류된다. 프로젝트 기간은 2022년 1월 7일까지이며 기간 동안 크라우드펀딩 텀블벅을 통해 후원할 수 있다.

해당 제품에 대해 이세희 대표는 “대표의 이름을 딴 세이리는 향기의 힘을 믿는 순수미술가의 손에서 만들어진 브랜드다. 다양한 예술을 토대로 영감을 받아 향기를 구상한다. 향기는 시각과 소리보다 강력하여 다른 영역을 확장 시킬 수 있는 보이지 않는 세계를 구성하는 힘이 있으며 동양의 신비로움을 담은 베일&오리엔탈로즈 향기로 많은 사람들을 상상의 먼 곳으로 데려다주길 꿈꾼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 향기는 여성에게만 국한되지 않는 관능적이고 환상적인 향의 세계를 담고 있다. 그중 ‘베일’ 향기는 동양의 아름다움을 구현하는 난초, 장미, 귀중한 우드가 더해지는 호화로운 향기이며 ‘오리엔탈로즈’는 장미의 흥미롭고 로맨틱한 여행을 주제로 한 향기로 밝은 오리엔탈을 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