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학교 상담심리학과, 체계적 교육과정과 실습 프로그램 운영

[글로벌에픽 이수환 기자] 국내 최초 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영수) 상담심리학과가 오는 13일까지 2022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디지털대 상담심리학과는 상담심리사, 직업상담사, 청소년상담사등과 함께 정신보건임상심리사, 발달심리사, 미술치료사, 음악치료사 및 놀이치료사, 범죄심리사, 독서치료사 등 상담과 관련된 주요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과목을 개설, 5단계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 국내 심리 상담 분야의 권위자인 김명권, 박현순 교수 등을 객원 교수로 초빙해 가톨릭대, 한양대, 서강대, 고려대, 성균관대 대학원 등 유수의 상담관련 대학원 진학을 돕고 상담심리 전문 역량을 배양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서울디지털대 상담심리학과 학생들은 온·오프라인 특강, 스터디 등과 심리상담센터 실습을 통해 다양한 실습 수련활동을 지원받을 수 있다. 매학기 2회 이상 다양한 주제의 특강 및 상담사례연구회의를 진행해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용적인 상담 지식을 얻도록 했다.

또한 서울디지털대 심리상담센터에서 상담심리학과 재학생들에게 인턴 및 레지던트 상담원으로 상담 실습 진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수련생이 상담교수를 포함한 상담전문가로부터 대면상담, 온라인상담, 심리평가에 대한 수퍼비전을 받으면서 직접 상담 및 심리검사를 수행하는 현장교육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다.

김진숙 상담심리학과 학과장은 “우리 학과 교수진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심리학회에서 공인받은 상담 전문가들로 구성돼 상담심리학계에서 높은 명성을 자랑하고 있다”며 “특히, 우리 학과 졸업 후에는 상담 분야 대학원 진학 시에도 심리상담센터에서의 실습 경험이 좋은 평가를 받는 경우가 많아 대학원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이어 김 교수는 “탄탄한 이론적 기반과 상담실무경험을 겸비한 교수진이 2022년 신입생들을 휴먼마인드 컨설턴트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00% 스마트폰 수업 및 온라인 시험 등 쉽고 편한 스마트폰 기반의 학습시스템에서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서울디지털대학교는 오는 1월 13일까지 △상담심리학과 △군경소방상담전공 △예술치료전공 등 34개 학과·전공에서 2022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 모집중이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