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CI리뉴얼은 창립 35년만의 리뉴얼로, CI의 각각 알파벳에는 신한이 추구하는 가치관이 담겨있다. 알파벳 S에는 부드러운 곡선 형태가 올라가며 상승 이미지를 가짐과 동시에 알파벳 H는 단단한 기둥의 역할을 하여 강직하고 전문성이 있는 기업 이미지를 전달한다. 전체적으로 보면 알파벳 A의 모습을 띄기도 하는데 이는 A Class, A+의 의미와 AI 디지털 헬스 등을 담고 있다.
또한 미래 의료 산업 발전 기여와 사회 공헌이라는 브랜드 핵심 가치를 담아 신한씨스텍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을 선도 해나가며 미래 의료 산업 시대를 여는 의미를 내포했다.
신한씨스텍의 모든 관계사는 새로운 CI에 담긴 의미처럼 진취적이고 비상하는 ‘신한씨스텍’이라는 플랫폼에 전 세계 고객을 연결시켜 초음파 진단기, 미용 및 수술용 레이저, 내시경, 로봇 수술기, 타겟 생검법 등 각종 사업에 대한 전 분야의 토탈 서비스를 제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신한씨스텍은 이경국 대표이사는 “고객과 함께해온 지난 35년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30년, 더 나아가 300년을 이끄는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CI를 교체하게 됐다”라며, “역사와 전통성을 바탕으로 만족감을 주고 미래지향적이며 트렌디함을 추구하여 업계를 선도하여 디지털 헬스 케어 산업의 선두주자가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신한씨스텍은 올해 신규 CI와 함께 양재동 사옥 확장 이전을 통해 시세 확장에 나섰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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