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스토어허브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싱가포르를 포함하여 중국, 태국, 홍콩, 일본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 5만 평 이상의 공간, 2만 개 이상의 셀프 스토리지 프리미엄 라커를 서비스해온 바 있다.
올해 1월 한국 공식 출범을 알림과 동시에 국내 1호점인 서울숲점의 문을 열었다. 코로나19 이후 한정된 공간에서 다양한 생활을 해야 하는 시기에 발맞춰 물품 보관을 통해 개인의 생활공간을 보다 여유롭고 쾌적하게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한국에서의 공간 부족 문제의 해결을 함께 모색하겠다는 포부다.
스토어허브의 모든 시설은 24시간 연중무휴로 자유로운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 고객의 프라이버시 및 물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첨단 보안시스템이 구축돼 있으며, 세스코와의 협업을 통해 철저한 방역·방충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국내 1호점인 서울숲점은 서울숲 옆 한화 갤러리아 포레에 소재한다. 700개 이상의 프리미엄 라커를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개인형 공유창고로, 다양한 크기의 프리미엄 라커를 필요에 맞게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보관 공간 외에도 공유 오피스, 스튜디오, 라운지 등의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토어허브 관계자는 “서울숲점을 시작으로 올해 지속적으로 커버리지를 넓혀갈 계획”이라며, “특히 지점마다 전문 인력을 배치해 지점별 유무선 상담을 제공하고, 공유창고가 익숙지 않은 고객들을 위해 내방 시 직접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장에서도 고객들의 니즈와 보관 환경을 직접 살피고 소통하는 등 최상의 고객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스토어허브는 국내 첫 오픈을 기념해 오는 2월 28일까지 1개월 계약 시 추가 2개월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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