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드라마는 ‘여의전’으로 얼굴을 알린 이순과 다양한 작품 활동을 진행 중인 장함운, 왕국이 주연을 맡은 도시 로맨스 드라마로, 세 주인공이 가족, 직장, 생활의 변화를 겪으면서 직면하는 곤경과 욕망을 리얼하게 담고 있다.
WeTV(위티비) 측은 애흔미미가 중국에서 방영 당시 각기 다른 캐릭터의 연애방식을 선보여 시청자들로 하여금 이슈가 된바 있기에 국내에서는 어떤 반응이 나타날지 궁금하다고 전했다.
줄거리는 유정(이순), 방흔(장함운), 하몽(왕국) 세 주인공이 서로 다른 성격과 개성으로 인해 감정의 우여곡절이 벌어지며 이를 공유하고 헤쳐 나가는 내용으로 전개된다.
최신 화에서는 어린 시절을 배경으로 개개인의 성격과 그녀들을 대하는 주변사람들의 모습들을 비추었으며, 자신이 생각하는 연애관에 따라 다른 삶을 그려내어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더불어 해당 드라마는 극 중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일상생활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재택근무를 진행하는 등 현실적인 모습을 그려내 시청자들로 하여금 신선하다는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애흔미미는 매주 월/화/수 밤 9시에 WeTV(위티비)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총 20부작으로 예정되어 있다.
한편, WeTV(위티비)는 VIP 회원의 경우 다음 화를 먼저 시청할 수 있는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회원이 아니더라도 일정 기간이 지난 후 무료 시청을 할 수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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