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통해 바라본 메시지를 전하는 CO-CREATIVE 프로젝트는 두 브랜드의 역사에 기인해 확장돼 FUTRO(FUTURE+RETRO) 키워드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아더에러의 재편집 이념을 담아 새롭게 창조한 디자인을 헌정한 기념비적인 프로젝트다.
아더에러의 ‘아방캐트릿(아방가르드+스트릿 캐주얼 합성어)’이라는 새로운 문화를 통해 아더에러의 전위적인 디자인 정신과 푸마의 오리지널 스포츠 헤리티지를 융합함으로써 새로운 스타일의 VADERON이 탄생했다.
아더에러의 리미티드 디자인은 푸마의 아이코닉한 OG 스타일에서 영감을 얻어 과거와 미래를 대변하는 새로운 스타일을 제안한다. 과거 독일군 스니커즈의 형태를 기반으로 러버솔이 밑창을 감싸 올리는 독특한 형태로 되어 있다.
또한 재귀반사 파이핑 디테일을 적용한 폼스트라이프가 스웨이드 가죽과 레이어드 되어 이중으로 구성됐으며, 뒤꿈치에 장식된 렌티큘러 로고 그래픽이 푸마 로고의 입체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풋베드에는 푸마의 역사를 담은 로고 변천사가 새겨져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과거의 협업 컬렉션으로 보여준 혁명적인 시도로 시대의 흐름을 흡수한 아더에러와 푸마가 새로운 스타일의 VADERON을 통해 현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영감과 가능성을 제안하고자 한다”라며 “프로젝트를 기념해 비트박서, 비보이와 함께 움직임과 사운드로 청춘들을 향해 가능성의 메시지와 영감을 표현한 GENETIC 캠페인도 함께 공개했다”라고 전했다.
VADERON은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컬러이며, 국내에서만 한정 수량으로 발매된다. 블랙 컬러는 아더에러 공식 온라인 스토어(14일)와 오프라인 스토어(15일)에서만 익스클루시브로 만날 수 있으며, 화이트 컬러는 14일 아더에러 공식 채널에서 공식 론칭된다. 16일부터 푸마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공식 유통 채널에서 래플 방식으로 화이트 컬러의 ‘VADERON’을 응모할 수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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