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회복지현장실무자’ 과정 교육생 모집

[글로벌에픽 이성수 기자] 서울시 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실무자가 갖추어야 할 전문화된 교육을 진행하여, 실무경험 부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재취업을 돕고 사회복지서비스업 분야의 인력 충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2년 5월 24일부터 7월 20일까지 2개월간 진행하는 ‘사회복지현장실무자’ 양성과정은 특성화된 전문교육과정으로, 사회복지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위주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회복지 행정실무 이론, 프로그램개발 및 핵심쟁점 등 현장적응력을 높인 전문 교육 시스템으로, 사회복지현장에서 종사하고 있는 전문 강사진이 사회복지시설 현장 노하우와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여 사회복지시설로의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사회복자사로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수료 후에는 현장에서 사회복지사에게 요구되는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여 취업연계까지 진행되고 취업에 성공할 경우 교육생이 부담하는 교육비를 환급해준다.

이번 과정은 미취업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월 13일까지 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총 18명의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 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경력단절여성을 위해 코딩융합교육전문가과정, 빅데이터분석마케팅전문가과정, 디지털커머스마케팅전문가과정 등 다양한 직업교육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