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코덱스, 도심형 신재생 에너지 산업 통해 에너지 프로슈머 시대 열 것

[글로벌에픽 이수환 기자] 도심형 풍력발전기를 토대로 신재생 에너지 산업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형성하고 있는 에너지 코덱스가 ESG 경영 문화를 실현할 것을 발표했다.

에너지 코덱스는 업계에서 개인이 에너지 생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에너지 소비자인 동시에 공급자인 에너지 프로슈머를 주도하고 있다.

에너지 코덱스의 핵심은 에너지 하베스팅과 에너지 터미널이다. 도심형 풍력발전기를 이용해 도시에서 에너지를 생산할 수는 있지만 도시의 전력 소비량에 비해 생산량이 적다는 한계를 해소하기 위해 도시 인근에 에너지 하베스팅 부지를 구축해서 전기 에너지를 집중 생산하고자 한다.

더불어 이렇게 생산된 전기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운반하기 위해서 에너지 터미널을 구축해 에너지 인프라가 미치지 않는 곳까지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다.

에너지 코덱스는 에너지 자족 및 자립에 매우 중요한 과제인 에너지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생태계의 모두가 에너지 생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풍력발전 프로슈머 플랫폼 마이파워를 제공한다.

이 플랫폼을 통해 도심 내외에 있는 풍력 발전기 및 신재생 에너지 프로슈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신재생 에너지 산업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도하고 있는 에너지 코덱스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다양한 에너지 발전 기술을 개발해 나갈 것이며 현대 문명의 모두가 에너지 소비자임과 동시에 생산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