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이노베이션은 기술혁신 및 비지니스 창출을 위한 리빙랩형 실증-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 과제가 진행됨에 따라 서비스 실증을 위해 선정된 독거노인 50가구에 착한의사 홈닥터 서비스를 설치하고 사용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왔다.
비바이노베이션 측에 따르면 특히 지난 4월에는 실증 대상자 50인의 재택에 착한의사 홈닥터 서비스 연동이 성공적으로 완료되었다. 선정된 독거노인 50가구는 시흥시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팀에서 관리 중인 독거노인 가운데 선정이 되었다.
실증 대상 독거노인 50가구에 설치된 홈닥터 서비스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과 홈로봇, 모니터링 솔루션과 시흥시 각처에 설치된 케어존에서의 건강측정 데이터를 유기적으로 활용하여 독거노인의 고독감 해소는 물론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기여한다고 설명했다.
비바이노베이션 관계자는 “독거노인 가구에서 벌어질 수 있는 위험 상황인 낙상, 의식불명 등의 부상에 대해 홈닥터 로봇과의 발화를 통한 대처가 가능하며, 간호 인력과의 화상 건강상담 등 독거노인의 다양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적합한 홈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이어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은 혈압, 혈당, 스트레스 지수 등을 측정할 수 있는 건강체크 공간인 케어존을 설치한 장소로 홈닥터 서비스 실증 사업에 참여하는 독거노인과 더불어 일반인들 역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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