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아이스크림은 MZ세대에게 폴라포 브랜드를 더 명확히 인지시키기 위해 이번 광고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특히 MZ세대들에게 밈(MEME)화되고 이슈화될 수 있는 광고를 제작하고자 빅 모델보다는 타겟 세대들에게 핫한 모델을 찾는데 주목했다.
이에 중독성 있는 안내 멘트를 구사하여 유명세를 타, 2300만에 가까운 영상 조회수를 보유한 '소울리스좌(김한나)'를 광고 모델로 삼았다. 또한 동일 근무자들 중 뛰어난 관객 흡입력으로 큰 호응을 이끌어냈던 레전드 4인(윤주현, 천병욱, 편무송, 한현욱)을 섭외하여 타 광고와의 차별성을 더했다.
해태아이스크림 측은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멜로디를 바탕으로 중독성 있고 신나는 폴라포송을 제작하여, 폴라포라는 브랜드가 더 쉽게 소비자들의 입에서 오르내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와 같은 영상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신나는 비트감을 통해 무더운 여름을 한방에 날려줄 폴라포의 강점을 더 효과적으로 전달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 외에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흥미를 끌기 위해 폴라포의 '폴라' 단어를 활용하여 의외의 요소를 담았다. '우리 폴라 할래?', '폴라 더울 땐, 폴라 시원한 폴라포'라는 유머러스한 키 카피를 더해 이목을 집중시키고자 하였다. 또한 소울 충만한 소울리스좌와 탁월한 표정연기로 화룡점정을 찍어준 레전드 4인으로 인해 1분이라는 광고가 짧게 느껴지도록 하였다.
해태아이스크림 관계자는 "지난 6월 중 가성비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theVenti)와의 콜라보로 출시된 '폴라포 포도 젤러쉬' 제품과 같이 타 브랜드와의 활발한 콜라보레이션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방면으로 접근하고자 준비하고 있다"며 "폴라포가 소비자들에게 한 발짝 더 가까워지고 친근감을 줄 수 있는 브랜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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