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페리오 방식과 스트로크 플레이 두 가지로 나뉘어 진행된 금번 대회는 프로 선수도 참여 가능하여 신페리오 부문에서 프로 선수가 상금을 차지하는 등 신분 관계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또한 골프협회 산하 조직인 광주 골프협회에서의 경기 진행 및 대회 운영으로, 단 한 병의 불만 표출 없이 공정하고 탄탄한 대회가 진행되었다.
본 대회는 월 2천원의 이용료로 2백만 원의 상금을 횟수 제한 없이 지급하는 엔픽플만의 홀인원 회원권을 구매 및 구독 중인 본선 진출자에 한하여 결선 경기에 참가할 수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 호남권역뿐만이 아닌 영남권역 다수 골퍼들의 관심을 통해 최종 진출자 중 실참가자 약 130명이 치열한 경쟁을 겨뤘다.
진중한 분위기의 경기 모습에 엔픽플은 선수들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홀인원 회원권 참가자들에게 기존 지급하던 상금 200만 원에서 5배 높아진 1,000만 원의 상금을 대회 당일 한정 특정 홀에서 홀인원 시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상금뿐만 아니라 후원사 물품 등 약 4천만 원 이상의 상품을 준비했으며, 후원사 중 마이뷰 101은 참가자 전원에게 자사의 T3 3구 골프공과 골프 티를 참가자 전원에게 웰컴키트로 증정 하였으며, 현장에서 즉석 리뷰 이벤트를 진행하여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엔픽플 관계자는 대회를 진행 하는 동안 참가자 분들의 열띤 성원에 다시 한 번 크게 놀랐고 항상 초회 대회 보다 더욱 수준 높은 대회 운영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다가오는 8월 1일 화순C.C 왕중왕전(나주 골드레이크C.C 구장 진행)포함 남은 대회 역시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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