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M에 따르면 2022년상반기 매출 6,907억 원, 영업이익 930억 원, 순이익 857억원을 달성했다. 또한, TYM의 2분기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58.2% 상승한 3,902억 원으로 집계됐고, 영업이익은 134.1% 상승한 567억 원을 기록했다.
TYM의 상반기 해외 수출은 전년동기 대비 47.1% 늘어난 4,121억 원으로 집계 되며,북미 딜러점 수가 21년 상반기 기준 290개에서 22년 상반기 기준 318개로증가했다.
더불어, 올해 상반기 원/달러 환율은 1,232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 상승함에 따라 외환관련 순손익 160억 원이 반영됨에 따라 일부 제품 판매가 인상을 통해 원재료 매입 비용 부담을 낮춘 효과도 거뒀으며, 생산량 증대에 따라 단위 당 고정비용이 감소한 것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TYM은 상반기 이 같은 성장세를 발판 삼아 하반기에도 해외 시장 점유율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TYM 관계자는 “지난6월 북미 딜러 만족도 조사(EDA)에서 트랙터 부문 3년 연속 1위를 달성한 만큼 세계 최대 시장인 북미 수출이 더욱 늘어날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특히 지난 7월에 국제종합기계와의 통합 절차를 완료하고, 이제 본격적인 하나의통합 브랜드로 국내와 해외에서 영업 시너지들이 나타나고 있어 향후 실적에 새로운 모멘텀이 될 수 있다”고설명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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