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낮에는 해변에서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과 자신만의 서핑보드를 커스텀 할 수 있는 컨텐츠에 참여하기 위한 젊은 서퍼들이 대거 참여하였으며, 밤에는 이태원 최고의 클럽 Soap와 함께 하는 비치파티가 진행되어 2500명에 이르는 젊은 클러버들이 함께 하였다.
레인보우비치가 위치한 기사문해변은 인구해변, 죽도해변과 함께 요즘 젊은 관광객들과 서퍼들 사이에서 주목 받고 있는 장소다. 레인보우비치 페스티벌은 이곳에서 한 달이 넘는 기간 동안 다양한 컨텐츠들과 함께 진행되고 있다.
레인보우비치는 낮 시간뿐 아니라 늦은 저녁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낮 시간에 제공되는 프로그램 중 하나인 ‘레인보우 타이다이’ 이벤트는 무료로 나만의 티셔츠를 제작하는 콘텐츠로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저녁이 되면 유명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비치클럽파티가 진행되어 코로나로 인해 해외여행을 포기하고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젊은 세대들이 주를 이루었다.
‘레인보우비치 페스티벌’ 은 수인, 박소은 등의 인디 뮤직 아티스트 와 함께 하는 ‘우리가 듣는 바다’ 프로그램이 진행 예정이며, AOMG 프로듀서 구스범스 및 WAVYSEOUL 등 디제이크루들의 공연이 준비 되어 있다.
더 하이스트 엔터테인먼트 한동완 대표는 “작년 양양 방문자 수가 1,420만 명이었고 앞으로는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향후 5년간 매년 새로운 문화 컨텐츠를 발전시키며 레인보우비치 페스티벌을 꾸준히 개최할 예정”이라며 국내 관광객들을 위한 양양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포부를 밝혔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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