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비어컴퍼니, 2022 월드 비어 어워드 '월드 베스트' 수상

[글로벌에픽 이수환 기자] 국내 프리미엄 크래프트 맥주 브랜드 오리지널비어컴퍼니의 '불락 스타우트(Bullrock Stout)'가 세계 맥주 품평회 '2022 월드 비어 어워드(World's Beer Awards, 이하 WBA)'에서 최상위 카테고리인 Stout & Porter 부문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월드 베스트 (World's Best)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30일 밝혔다.

'불락 스타우트'의 수상 이외에도 Flavoured Herb & Spice 부문에서 '코스모스 에일(Cosmos Ale)'이, Belgian Style Witbier 부문에서 '월롱 블랑 (Wollong Blanc)'이, 마지막으로 American Style Pale Ale 부문에서 '오리지널 페일 에일(Original Pale Ale)'이 각각 동메달을 차지하였으며 총 4개 부문에서의 수상이다.

한편 월드 베스트에 오른 '불락 스타우트'는 장기간의 배럴 숙성을 거쳐 진한 초콜릿의 풍미와 묵직한 바디감을 지닌 임페리얼 스타우트로, 오리지널비어컴퍼니의 맥주 라인업 중에서도 인기가 좋은 베스트 셀러다. '오리지널 페일 에일'은 최근 출시된 여름 시즈널 맥주 '소네트 XVIII'의 R&D 버전으로 베이스가 되는 원주이다.

오리지널비어컴퍼니 측은 "대한민국 최초로 Stout & Porter 카테고리의 월드 베스트 수상을 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라며, "불락 스타우트 이외에도 월롱 블랑과 오리지널 페일 에일의 세계 대회 첫 수상으로 이번 대회의 수상의 의미가 매우 뜻깊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오리지널비어컴퍼니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