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스포츠교류협회는 청소년 스포츠 인재 육성 사업을 진행하는 곳으로,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프로 축구팀 VfL 볼프스부르크의 한국 공식 파트너이다. 국제스포츠교류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축구캠프 또한 국내 초등학생 유소년 축구선수 육성과 유럽 프로리그 진출 및 스카우트를 위해 기획됐다.
이번 캠프에서는 포지션 훈련과 소수 그룹 교육에 집중된 독일 축구 영재 전문 프로그램부터 구단 스카우터인 피에르 리트바르스키가 진행하는 해외 프로리그 진출 준비사항에 대해 학부모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또한 VfL 볼프스부르크 코치진들의 개인별 평가 및 집중 코칭까지 다양한 경험과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축구에 입문하는 단계인 어린이, 주니어 선수들에게 중요한 것은 경험인 만큼, 국내에서 독일 축구를 접하며 견문을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더 나아가 캠프 기간 동안 개인에 대한 다양한 시상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이 외에도 장학생을 선발하여 1년간 장학금을 지급하거나 참가자 중 우수 인재를 선발하여 주 5일 무료 특별 트레이닝 기회를 제공하는 혜택도 제공된다.
캠프 일정은 ▲초등 축구캠프 10월 29일~10월 30일 ▲중등 축구캠프 10월 31일~11월 2일 ▲고등 축구캠프 11월 1일~11월 3일 ▲축구지도자 과정 10월 27일~10월 29일 총 4개로 나누어 진행된다.
국제스포츠교류협회 관계자는 “독일 프로 축구팀이 내한해 직접 국내 유-청소년들에게 체계적인훈련과 해외무대 진출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유소년 선수들과 학부모, 지도자분들이 큰 도움을 얻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되는 캠프로 유소년 선수들에게 인기가 많아 현재 모집 마감이 임박하였다.”고 전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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