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이는 대한민국 옥외광고 산업전은 옥외광고 산업 성과를 공유하고 정책을 홍보하는 전시회로, ‘동행 옥외광고 오늘과 내일’을 주제로 진행된다.
전시회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코엑스가 주관하며, 프린팅 장비와 소재, 후가공 장비 등 다양한 분야의 4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한다. 참가 기업들은 총 116개 부스를 운영한다.
주제관에서는 옥외광고의 역사와 비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영상을 마련해 △역사존 △정책존 △디지털 비전존 △성과공유존으로 분류했다.
일반 전시 외에도 산업 동향과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세미나와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의 주관대행을 맡은 KPEM(케이피이엠)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옥외광고 기업들이 고객을 접할 기회가 거의 없었는데 이번 전시를 통해 업계 종사자들과 마케터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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