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윤홍근 회장, 한국 스포츠 발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 펼쳐

[글로벌에픽 이성수 기자] 제네시스 BBQ의. 윤홍근 회장은 대한빙상경기연맹 뿐만 아니라 대학 스포츠, 유망주 육성재단에도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0년 윤홍근 회장은 한국대학배구연맹과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같은 해 12월엔 경기 안산시 안산 인재육성재단과 함께 역도·육상·양궁·레슬링·태권도 등 각 종목 중고등부 우수 선수 6명에게 월 30만 원씩 1년간 총 2,160만 원의 지원을 약속하며 대학 스포츠의 활성화 뿐만 아니라 지역 유망주 육성에도 힘을 쏟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6월부턴 대한체육회의 공식 후원사로 나섰다. 대한체육회와 공식 후원 계약을 맺은 기업 중 치킨 프랜차이즈는 BBQ가 최초다. BBQ는 국가대표 선수단에 대한 격려 물품 및 격려금 전달 등 아낌없는 후원을 하고 있다. 지난해 여름 4강 신화를 쓰며 국민에게 감동을 안긴 여자배구 대표팀 관계자 전원에게 치킨을 선물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윤홍근 회장은 2020년 12월 대한빙상연맹 회장을 맡으며 2018 평창올림픽 뒤 불거진 파벌·성추행 파문으로 관리단체로 지정된 빙상연맹을 다시 일으켜 세웠다.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선 한국 선수단장을 맡아 국가대표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이번에도 윤홍근 회장은 4일부터 열리는 ‘제53회 회장배 전국 남녀 스피드스케이팅 대회'에서 제너시스BBQ는 출전하는 선수단과 참가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푸드트럭 'BB-Car(비비카)'를 활용해 무료 치킨을 제공하며 빙상 종목에 대한 지원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