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프애니멀, 지씨컴퍼니글로벌X유튜버 상해기로부터 길고양이 치료지원사업 기부금 전달 받아

[글로벌에픽 이성수 기자] (사)동물보호단체 헬프애니멀(대표 임수연)은 주식회사 지씨컴퍼니글로벌과 유투버 상해기가 유기동물 및 길고양이 중성화사업 TNR시 치료지원 사업에 일백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부금은 동물보호단체 헬프애니멀의 제4회 길고양이 중성화사업 TNR시 치료지원 사업에 유기동물 및 길고양이 치료지원에 사용된다.

(주)지씨컴퍼니글로벌 원종만 대표는 소방공무원 출신의 기업가로 소방 출동 지령앱을 개발한바 있으며, 퇴사후 요식업에 종사하다 이후 지씨컴퍼니글로벌을 설립해 '소림마라' 프랜차이즈를 시작해 2년만에 150개 이상의 매장을 늘리며 서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팔도와 공동으로 '팔도마라면'을 출시하기도 했다.

이번 기부는 유튜버 상해기 (구독자수 101만명)가 아이돌그룹 AB6IX가 마라탕 30인분 먹방 대결을 통해 패자가 단체에 기부하기로 하면서 진행되었다. 대결에서 패한 상해기는 해당브랜드를 운영하는 지씨컴퍼니글로벌과 공동으로 소정의 금액을 기부했다.

동물보호단체 헬프애니멀 임수연대표는 "이번 기부활동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해주신 지씨컴퍼니글로벌과 유튜버 상해기, 아이돌 AB6IX, 유튜버 치윤님등 참여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후원금액을 유기동물 및 길고양이 치료지원 용도에 맞게 사용해 유기동물 보호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