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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브케어 '우크라이나 인도적 지원 위한 연합포럼 참석'

이수환 CP

2022-11-21 16:46:13

사진=사랑의교회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포럼'에서 발표하고 있는 이언 솔브케어 코리아 사장 /솔브케어 제공

사진=사랑의교회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포럼'에서 발표하고 있는 이언 솔브케어 코리아 사장 /솔브케어 제공

[글로벌에픽 이수환 기자] 글로벌 헬스케어 블록체인 회사인 ‘솔브케어(Solve.Care)’가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에서 우크라이나지원공동대책위원회 주최로 열린 ‘우크라이나 인도적 지원을 위한 연합포럼’에 초청됐다. 이날 행사에서 솔브케어는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케어ㆍ스쿨(Care.School) 및 지금까지 진행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난민 지원사업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포럼에는 이양구 우크라이나 지원 공동 대책위원회 위원장(전 주우크라이나 대한민국 대사관 대사), 김덕룡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총재, 김영진 전 농림부 장관, 루슬란 뎀자크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 참사관, 데이비드 강 국내 콘고디아 국제대학교 대표 등 정재계 인사들과 교육, 예술 종교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솔브케어 측에서는 이언 솔브케어 코리아 사장이 포럼에 임했다.

최근 솔브케어는 국내 콘코디아 국제 대학교와 협업을 통해 우크라이나 학생들이 글로벌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돕는 케어ㆍ스쿨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20여명의 우수한 아이들이 우크라이나 표준 학교 교육을 비롯해 캐나다 영어 수업을 받고 우크라이나와 캐나다의 동일한 고등학교 졸업장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더불어 현지 코디네이터의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솔브케어가 제공하는 IT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케어ㆍ스쿨 프로그램도 최근 새롭게 선보였다.

이언 솔브케어 코리아 사장은 이날 발표를 통해 “솔브케어 본사가 전쟁 전에는 키이우에 있었고 당사 임직원 중 일부는 현재까지 키이우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인도적인 측면을 비롯해 원격 의료를 포함한 우크라이나 지역에 병원을 설립하는 프로젝트도 논의되고 있다”고 전했다.

프라딥 고엘 솔브케어 CEO는 "우크리아나 어린이들에게 선진국의 어린이들과 동등한 교육 기회를 줄 수 있고 싱가폴과 한국 교육 시스템의 성공적인 사례를 모방해 전쟁 전에도 없던 새로운 기회를 우크라이나에 가져다 줘 어린이들이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는 것을 돕는데 그 의미가 크다”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내내 솔브케어 팀원들의 안전에 힘쓰고 전쟁 종식까지 긍정적인 변화를 계속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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