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바른치킨은 치킨을 완벽한 케이크 형태로 구현하며 소비자들의 페인포인트를 해소, 매력포인트로 탈바꿈해 업계 내 주목을 받고 있다.
특별한 단 하루, 크리스마스에 빠질 수 없는 필수 아이템은 케이크. 하지만 취향에 따른 호불호가 강하고, 즐거운 파티 후 처치 곤란인 생크림케이크에 대한 고충이 있다. 바른치킨은 바로 이 같은 불편함에 주목했다.
취향에 따른 선택의 어려움과 재고 처리의 불편함은 없애고, 축하를 기념하는 상징성과 메뉴의 대중성은 강화해 치킨케이크를 리뉴얼했다.
이전의 치킨케이크는 심플한 원형 종이 박스였지만, 실제 케이크와 똑같은 형태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변경됐다. 패키지 리디자인을 통해 제조하는 개맹점의 조리 용이성은 높이고, 취식하는 소비자의 이용 편의성은 개선했다.
치킨케이크 속에는 전 국민이 사랑하는 순살 치킨 1마리(윙 변경 가능), 큼지막한 ‘랍스터 새우 4마리’, 쫄깃한 떡 토핑이 가득 담겨있고, 파르메산 치즈가 소복히 뿌려져 마치 크리스마스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게다가 선택 가능한 치킨 옵션은 총 11가지로, 취향을 세분화해 반영했다.
또한 치킨케이크 구입 시, 토퍼와 초, 성냥 등 케이크 데커레이션 세트를 상시 무상 제공하며, 크리스마스 시즌(12월 한정)에는 크리스마스 레터링 토퍼와 산타·트리 초로 변경된다.
이처럼 바른치킨의 치킨케이크는 케이크 준비부터, 파티 음식 준비, 장식품 구매 등 기념일 테이블 세팅에 필요한 모든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한다.
결과적으로 바른치킨은 관습적인 케이크 문화 속 페인포인트는 해소하고, 소구포인트는 강화하는 전략을 통해 소비자의 니즈를 정확히 타켓팅했다.
바른치킨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파티를 준비하며 마무리하는 과정 속 소비자의 페인포인트에 집중했다. 불편함은 최소화하고, 편리함과 만족도는 최대화한 리뉴얼이라 할 수 있다.”라며 제품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이어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애물단지가 되는 생크림케이크 대신 치킨케이크와 함께 편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