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왼쪽부터)후원품 전달식에 참석한 염리종합사회복지관 최상진 관장, 어전귀 대표, 대한사회복지회 강대성 회장
이 날 전달식은 마포구 대규모 복지관인 염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 됐으며 전달식에는 어전귀 대표, 대한사회복지회 강대성 회장, 염리종합사회복지관 최상진 관장, 학생 대표 등이 참석했다.

사진=아이들에게 전달된 자전거 및 자전거 용품
어전귀 대표는 “자전거를 타면서 힘든 순간들도 많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도전해왔다”며 “아이들에게도 성취감과 열정을 선물해 주고 싶어 후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전달식 이후 진행된 자전거 공연에서 어 대표는 다양한 고층자전거 기술을 선보여 참석자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40년 넘게 고층자전거를 타온 어 대표는 국토종단 · 해외 투어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며 자전거의 유익함과 즐거움을 대중에게 알리고 있다. 또한 재능기부 · 봉사활동 · 장학금 등 소외이웃을 위한 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에 설립된 아동복지전문 사회복지법인으로 영유아 · 아동· 장애아동 · 청소년 · 한부모가족 · 어르신 등 전국 25개 시설에서 소외이웃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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