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수현은 중앙대학교 연극학과를 졸업한 후, 2022년 창작뮤지컬 ‘블루헬멧: 메이사의 노래’에서 ‘자하라’ 역으로 데뷔했다. 그녀는 평화 유지군의 간섭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는 카무르인을 연기하여, 특유의 담담한 표정 연기와 수준급 가창력으로 ‘세상에 알려져야 될 목소리’라는 호평을 받았다.
라이브러리컴퍼니 관계자는 “신인 배우이지만 최수현이 품고 있는 매력과 잠재력을 보고 전속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게 됐으며 최수현이 가진 재능을 최대한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수현은 “제 잠재력을 인정해주시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해주신 소속사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더 나은 연기와 가창력으로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라이브러리컴퍼니는 2023년 뮤지컬·연극 사업에 진출하여, 뮤지컬 ‘빠리빵집’, ‘엔딩노트’와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 ‘작은아씨들’을 총 4편의 라인업으로 확정하고, 다양한 색깔을 가진 배우들과 전속 매니지먼트 계약을 통해 작품의 질을 높이며 뮤지컬·연극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현재 라이브러리컴퍼니 전속 아티스트는 크로스오버 그룹 미라클라스, 뮤지컬배우·바리톤 김주택, 뮤지컬배우 고훈정, 뮤지컬 배우 임예진, 테너 정필립, 베이스 구본수, 테너 윤서준, 소프라노 손나래, 소프라노 안지현, 지휘자·피아니스트 김재원, 음악감독·작곡가 이상훈 등이 소속되어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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